농협맛선, '소포장 구독' 1년 만에 70%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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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쌀·김치 정기 배송 서비스 강화
1~2인 가구 중심 소포장 수요 급증
  • 등록 2025-06-19 오전 9:16:17

    수정 2025-06-19 오전 9:16:17

과일맛선 미니세트.(사진=농협맛선)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농협에서 운영하는 농식품 구독플랫폼 ‘농협맛선’이 소포장 구독서비스가 1~2인 소형가구를 중심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제철 과일을 정기 배송해 주는 ‘과일맛선’ 4종 미니세트는 올해 1~5월 기준 작년 동기 대비 구독 건수가 70% 증가했다. 지난 4월 말 출시된 프리미엄 혼합곡 구독서비스 ‘균형미’ 500g 단량 제품은 출시 50일 만에 5560개 판매를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1~2인 가구의 지속적인 증가와 가성비와 간편함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트 확산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 국내 1인 가구 수는 1011만 가구로 전체 가구(2410만 가구) 가운데 45%를 차지한다. 2인 가구까지 포함하면 전체 66%에 해당한다.

농협맛선은 과일, 쌀, 김치 등 필수 식품을 소포장 형태로 정기 배송하는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매달 상품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한 제철 과일 ‘과일맛선 미니세트’에 이어 지난 3월에는 1~2인 가구를 위한 ‘소용량 김치 구독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농협맛선 관계자는 “농협맛선은 1~2인 가구 증가와 실속·편리함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하며 소규모 가구와 젊은 소비자들로부터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와 편리한 기능을 강화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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