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틈타 강도짓…도주 하루 만에 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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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 주택가서 주택 침입…1명 경상
경찰, 피의자 긴급체포 뒤 구속영장 신청
  • 등록 2026-02-18 오후 12:52:48

    수정 2026-02-18 오후 12:52:48

[이데일리 김현재 기자] 금품을 훔치기 위해 남매가 사는 집에 침입해 흉기를 휘두르고 도주한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사진=이데일리 DB)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 17일 강도상해 혐의를 받는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금품을 훔칠 목적으로 지난 16일 오후 4시 3분께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다세대주택에 침입한 뒤 피해자 B씨를 흉기로 위협해 상해를 입혔다.

이 과정에서 B씨는 경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금품 피해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B씨의 여동생은 범행 발생 직후 경찰에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검은색 옷을 입은 남성이 흉기를 들고 집에 들어와 위협한 뒤 도망갔다”고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추적을 통해 약 15시간 만인 17일 오전 7시 19분께 A씨를 긴급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 범행 경위와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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