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허영인 SPC그룹 회장은 올해 경영화두로 `정도(正道)경영, 품질경영, 글로벌경영`을 제시했다.
2일 SPC그룹은 서울 신대방동 삼립식품 사옥에서 2012년도 시무식과 함께 `SPC해피봉사단` 출범식을 가졌다.
 | | ▲ 허영인 SPC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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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회장은 "정도 경영은 시장의 룰을 지키며 사회적으로 신뢰받는 기업이 되는 것"이라며 "원칙을 준수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협력관계를 정립해야 성장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하고 지난해 발표한 임직원·가맹점·협력사와 상생동반성장 전략의 실천을 주문했다.
또한 "우리의 소망은 맛으로 고객에게 감동을 주고 이를 통해 건강과 행복을 주는 것이고, 우리에게 맛은 가장 중요한 덕목이며 의무"라며 "맛은 정직한 마음에서 나오므로 이제까지 평가에 만족하지 말고, 지속적으로 품질을 향상시켜 나가자"고 품질경영을 강조했다.
글로벌 경영에 대한 비전도 제시했다.
허 회장은 "중국과 미국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베트남, 싱가포르에 매장을 열고 중동 국가에도 진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임직원들에게도 새로운 기회가 주어질 것이므로, 그룹 발전 방향에 맞춰 글로벌 역량을 키워 그룹의 미래와 함께 꿈을 펼쳐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허 회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 곳곳을 직접 찾아 가겠다"며 임직원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SPC그룹은 이날 시무식의 부대행사로 `SPC해피봉사단` 출범식을 가졌다. SPC그룹의 전 임직원들은 해피봉사단의 일원으로 이웃과 나눔 실천을 통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