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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뭔 냄새인가 했는데 알고 보니 락스였다”며 “급히 (횟집) 직원을 불러 락스같다고 했지만 한동안 사과 한마디 안 하셔서 주방으로 직접 갔더니 ‘식초랑 통을 바꿔놓은 게 잘못 나갔다’는 사과 없는 변명뿐이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A씨는 사과를 요구하자 “죄송하다. 그런데 제가 어떻게 사과해야 하나”라며 신경질적인 반응이 돌아왔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게시물이 온라인에 퍼지자 해당 횟집의 과거 위생 관련 리뷰도 다시 주목받았다.
이후 A씨는 9일 SNS에 “락스 사건 회사(횟집) 대표와 통화했다. 연신 죄송하다고만 말씀하셨다”며 “저와 매장에서 얘기했던 사람은 사장이 아닌 직원으로, 당시 사장님은 가게에 계시지 않았다고 한다”고 알렸다.
이어 “개인적인 합의는 모두 완만하게 종료됐고 오늘 오전부터 구청에서 점검 나왔다고 한다. 사장님께서 별관, 본관 모두 문을 닫고 전체 점검과 교육을 진행한다고 하셨다”라고 덧붙였다.
같은 날 해당 횟집 사장이라며 자필 사과문이 SNS에 올라왔다.
그러면서 “제가 매장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부족함에서 비롯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매장의 위생 관리와 운영 절차를 전면적으로 다시 점검하고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재차 사과했다.
2년 전 전북 군산의 한 음식점에서도 락스를 탄 물을 음료용으로 제공해, 이를 마신 70대가 다음 날 토하고 복통 등의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다.
당시 식당 관계자는 “락스를 넣은 물통을 싱크대 아래에 넣어뒀는데, 하루만 일하러 온 직원이 락스가 들어 있는 줄 모르고 그 통에 물을 담아 냉장고에 넣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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