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銀-신보, 중기·소상공인 위한 디지털 금융 활성화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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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09-30 오전 9:05:43

    수정 2025-09-30 오전 9:05:43

[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하나은행이 지난 29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소재 하나은행 본점에서 신용보증기금(신보)과 ‘비대면·디지털 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소재 하나은행 본점에서 서유석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오른쪽)과 채병호 신용보증기금 이사가 ‘비대면·디지털 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은행 방문이 어려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다양한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상호 간의 데이터 교류, 네트워크 확대 등 국내 디지털 금융 생태계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먼저 하나은행은 기업 손님 대출상담 과정에서 신용보증기금의 보증 진행 여부를 빠르게 피드백 해주는 ‘신속 사전검토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하나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은 중소기업이 자금 운용 계획을 신속하게 수립하고 적시에 집행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공동 추진한다.

또 하나은행 인터넷뱅킹과 모바일 앱을 통해 ‘신용보증기금 연계 Easy-One 보증부 대출’ 서비스를 운영해 비대면으로 대출 신청부터 서류 제출, 전자 약정, 실행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처리할 수 있는 디지털 금융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하나은행은 금융거래 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 영세 자영업자 등에 대한 포용적 금융 확대를 위해 신용보증기금 대안평가시스템 기반의 ‘상거래 신용지수 연계 보증’을 활용한 금융 지원도 실시할 방침이다.

서유석 하나은행 부행장은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생산적 금융 활성화의 출발점이다”며 “하나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기업별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며 포용적 금융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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