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Btv, K리그2 생중계...지역 미디어 역할 강화

  • 등록 2025-04-18 오전 10:09:25

    수정 2025-04-18 오전 10:09:25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SK브로드밴드는 지역채널 ‘ch Btv’ 를 통해 K리그2 생중계를 1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SK브로드밴드)
K리그2는 한국 프로 축구 리그 시스템의 2부 리그로 14개 팀이 열정적인 경기를 펼치고 있다. K리그 2에 속한 구단들의 K리그 1로의 승강 경쟁은 지역 팬덤의 주요 관심사이다. SK브로드밴드는 K리그2 팬덤과 지역 사회를 연결하는 차별화된 스포츠 콘텐츠를 제작 편성해 ‘ch B tv’에 활력을 불어넣을 생각이다.

SK브로드밴드는 2025시즌 종료까지 수원 삼성 블루윙즈 축구단, 인천 유나이티드 FC, 화성FC, 안산 그리너스 FC, 천안 시티 FC, 충남 아산 FC 등 6개 구단의 50경기를 생중계한다. 구단이 속한 경기, 인천, 천안, 아산 방송 권역 중심으로 ‘ch B tv’에서 송출하고, 상대팀에 따라 부산 등 해당 지역에서도 추가 편성할 예정이다.

특히 각 구단 서포터가 객원 해설로 참가해 팬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구단만의 이야기를 전하는 특집 방송도 마련되었다. 팬심을 담은 해설과 응원 방송으로 지역 축구팬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첫 중계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인천 유나이티드 FC와 천안 시티 FC의 맞대결로 시작되며, 같은 날 오후 4시 30분에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 축구단과 화성 FC의 경기도 방송한다. ‘ch B tv’ K리그2 중계는 B tv케이블 지역채널 1번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편성 정보는 B tv화면 내 편성표(EPG)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사업본부장은 “K리그2 중계방송을 통해 지역 축구팀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청자들이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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