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SK스토아는 TV홈쇼핑에서 선보이는 렌털 상품 다양화를 위해 장기 렌터카 비교견적 서비스 ‘카베이’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 SK스토아 카베이 서비스 방송 화면. (사진=SK스토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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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베이는 장기 렌터카를 이용하려는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30여개의 렌터카 업체 및 캐피탈사와 공식 업무 제휴를 맺고, 상담 고객에게 맞춤형 견적을 제안한다.
국산차와 수입차 전 차종의 물량을 확보해 7영업일 이내 출고를 지원하고, 자체 제작한 앱 ‘차나와’를 통해 계약부터 만기까지 사후관리 시스템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SK스토아는 오는 23일 오후 9시 31분부터 진행하는 방송을 통해 △현대 그랜저 △기아 쏘렌토 △기아 카니발 △테슬라 모델Y 주니퍼 등 인기 차종 10개 모델을 모아 ‘이달의 특가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SK스토아를 통해 상담 예약을 진행하는 고객에게 스타벅스 캔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계약 완료 후 출고 고객에게는 블랙박스, 썬팅, 코일매트와 10만원 상당 신세계 상품권도 증정한다는 계획이다.
신희권 SK스토아 커머스사업본부장은 “TV쇼핑에서 선보이는 상품을 다양화하고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선보이고자 ‘카베이 비교견적 서비스’ 방송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를 지속하며 고객에게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