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켓in | 이 기사는 03월 28일 13시 42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 이번엔 누구
주변환경이 이렇다보니 28일 증권업계 안팎에선 STX건설의 부도설이 퍼지는 상황까지 빚어졌다. 물론 STX(011810)그룹은 "사실 무근"이라고 일축했다. 그룹 관계자는 "STX건설은 그룹내 탄탄한 수주물량으로 사업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낮다"면서 "만기도래하는 어음 상환에도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설사 일시적 어려움을 겪는다 해도 (그룹이) 방치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
이날 시장의 우려를 부채질 한 것은 STX건설이 지난 25일 공시한 지급보증건 때문이다. STX건설은 특수목적회사(SPC)를 통해 칸아산배방 택지개발사업 미분양세대에 대한 담보대출 보증을 지원키로 했는데 돈을 빌려준 곳이 청운신용협동조합 등으로 공시됐다. 증권업계 크레딧 전문가는 "저축은행도 아니고 신협에서 관련 대출을 받았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시장의 우려가 컸던 것 같다"고 전했다. 3월 회기결산을 앞둔 제2금융권이 건설사와 거리두기를 본격화하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 것이다. 실제 증권업계 일부 관계자는 "금융권 분기말 결산을 앞두고 한계 업종 기업에 대한 옥석가리기가 이뤄질 수 있다"면서 3월이 중대 고비라는 시각에 동조하기도 했다.
◇ 놀란 가슴
신용평가업계 한 관계자는 "STX건설의 가나사업 같은 경우 회장이 직접 챙기고 있다"면서 "STX건설의 단기차입금 등에서 문제가 생기면 그룹차원에서 대응하지 않을까 판단된다"고 했다. 한편 STX건설의 차입금 의존도는 조금씩 높아지고 있다. 2007년 20%에 불과했던 차입금 의존도는 2008년 30%, 2009년에 36%로, 작년 3분기엔 40%를 넘어섰다. 부채비율 역시 상승 추세다. 2006년 116%에서 2007년에 161%, 2008년 187%, 2009년 190%, 작년 3분기에는 20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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