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파주시 응원합니다”, “와라, 와라, 파주시로 와라”, “중독성이 최고”
파주시가 경기도 공공기관의 유치를 위해 제작한 홍보 동영상을 본 시민들의 반응이다.
경기 파주시는 지난 19일 공공기관 파주 유치 홍보를 위해 만든 영상을 추가로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 | 파주시가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홍보를 위해 지난 19일 공개한 동영상의 한 장면.(사진=파주시 제공) |
|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강력한 8비트 리듬에 아날로그 사운드를 더한 뮤직비디오 패러디 영상 ‘파주로 바꾸자’다. ‘네가 고민 중이라는 사실을 알아. 그 지역에는 미안하지만 네 이전이 탐나.’, ‘네 자린 내가 맞는 것 같아. 내게 기회를 줘.’ 등의 재치 있는 가사로 웃음을 자아낸다.
또 G마켓 CF를 패러디한 영상도 파주시가 공공기관 이전의 최적지임을 알리고 있다.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에 ‘파주, 파주, 파주, 파주’, ‘와라, 와라, 와라, 와라’ 등 반복적인 가사로 중독성과 눈을 사로잡는 비주얼을 선사했다.
앞서 시는 지난 8일에는 ‘경기도 공공기관의 최적지는 파주입니다’라는 타이포그래피 영상을, 지난 10일에는 최종환 시장이 직접 출연한 ‘파주시가 공공기관 이전의 최적지’ 영상을 파주시 유튜브 채널 ‘파주N’에 공개하면서 본격적으로 홍보를 시작했다.
특히 이렇게 제작하는 영상은 파주시 공직자들이 기획, 촬영, 편집부터 영상 출연, 음원녹음, 소품준비까지 모두 공무원이 직접 참여해 자체 제작해 더욱 의미가 크다.
최종환 시장은 “48만 파주시민은 실효성 있는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력이 될 공공기관 이전을 간절히 염원한다”며 “한반도 평화경제를 선도하는 파주시야말로 공공기관 입지의 최적지”라고 말했다.
여기에 파주시 여성기업인들도 힘을 보태고 나섰다.
파주여성기업인회는 지난 22일 금촌역 광장에서 박종찬 파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각 여성경제단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공공기관 파주시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 및 SNS활용 챌린지를 추진하고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