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상 폭을 보면 사계절 쌈장(500g·리필용)은 2300원에서 4700원으로 두 배 넘게(104%) 올라 최대였다. 비비고 김치 가운데 묵은지(900g)는 절반 넘는 53.5%(8400→1만2900원) 급등했다. 만두는 최소 9% 이상 올랐다.
이밖에 7~8일부터 초콜릿 브랜드 제품 20종과 베이커리류·존쿡델리미트 등은 10% 안팎, 하겐다즈는 5% 남짓 각각 가격이 오른다.
마켓컬리 측은 “제조사에서 원부자재 값이 변동된 이유로 가격을 조정한 데 따른 조처”라고 말했다.
컬리를 시작으로 식료품 가격은 전방위적으로 오를 전망이다. 유통사 판매가는 제조사의 납품 비용에 따라 결정된다. 제조사가 가격을 올리면 유통사도 판매가를 올릴 수밖에 없다. 제조사가 유통 형태와 업체마다 가격을 올리는 시점은 다를 수 있지만, 한쪽에서 올리면 전체적으로 가격은 오르는 게 불가피하다.
설이 지나고 가격 인상을 눌러왔던 직간접적인 요인이 사라진 상황이라 부담도 덜하다. 정부는 지난달 중순 식품업계와 간담회에서 사실상 `가격 인상 시기를 분산해달라`고 협조를 구했다. 사실상 가격을 올리려면 설 이후에 해달라는 것이었다.
유통사 관계자는 “설 직전에 가격을 올리면 소비 심리가 위축돼 자칫 대목 장사를 그르칠 수 있어 신중할 수밖에 없었다”며 “이런 변수가 제거돼 의사 결정의 부담이 전보다 덜한 상태”라고 말했다.





![[포토]도심 스케이트장 종일 '북적'](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1/PS26011800279t.jpg)
![[포토]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단식 투쟁 4일째 이어가](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1/PS26011800262t.jpg)
![[포토]고개숙인 김경](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1/PS26011800140t.jpg)
![[포토]소프라노 이한나, '신년음악회 수놓은 감동의 선율'](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1/PS26011700388t.jpg)
![[포토]지우베르투 시우바-차범근 전 감독, 엄지척](https://spn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1/PS26011600032t.jpg)
![[포토]서대문역사거리, 시내버스 이탈 사고](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1/PS26011600738t.jpg)
![[포토] 제주 달코미 양배추 공동구매](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1/PS26011600575t.jpg)


![[포토]한국은행,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 열려](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1/PS26011500831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