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넷플릭스와 브랜드 협업…안전 캠페인 ‘넷!가이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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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콘셉트로 콘텐츠 시작 전 안전 메시지 전달
안전 헤리티지 오프라인 극장에서 OTT 플랫폼으로 확장
  • 등록 2026-03-23 오전 9:22:22

    수정 2026-03-23 오전 9: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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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금호타이어가 넷플릭스와 손잡고 새로운 형식의 브랜드 캠페인 ‘금호타이어 넷!가이드’를 선보인다.

(사진=금호타이어)
23일 금호타이어는 넷플릭스 콘텐츠 시작 전 노출되는 안전 시청 안내 캠페인 ‘금호타이어 넷!가이드’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집 밖과 집 안에서 넷플릭스를 시청할 때 지켜야 할 안전 수칙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금호타이어의 대표 캐릭터 ‘또로’와 ‘로로’는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오징어 게임’ 참가자 콘셉트로 등장한다. 회사는 이용자들이 본편을 즐기기 전 자연스럽게 안전 메시지를 접하는 ‘웰컴 콘텐츠’로 인식하도록 해 브랜드 주목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캠페인 영상에는 금호타이어와 넷플릭스의 협업 메시지와 함께 넷플릭스의 시그니처 사운드인 ‘투둠(TUDUM)’이 금호타이어만의 해석을 담은 음원으로 연결되도록 구성됐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시리즈를 시작으로 넷플릭스 작품과 또로·로로를 결합한 새로운 시리즈를 연간 3단계에 걸쳐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는 2010년부터 CGV와 함께 또로·로로를 활용한 극장 비상대피도 안내 광고를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고객 안전을 생각하는 기업 이미지를 전달하고 브랜드 호감도를 높여왔다. 이번 캠페인은 이러한 안전 헤리티지를 오프라인 극장에서 OTT 플랫폼으로 확장해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협업은 넷플릭스가 한국에서 진행한 최초의 기업 브랜드 파트너십 사례”라며 “금호타이어의 캐릭터가 소비자에게 친근하면서도 신선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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