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한대가 1500만원?..페라리자전거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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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2-02-24 오후 4:35:10

    수정 2012-02-24 오후 4:35:10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에이모션(031860)은 오는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2 서울 국제스포츠 레저산업전(SPOEX)`에서 자사 제품 자전거 등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여기에는 에이모션이 일본에서 수입하는 페라리 자전거, BMW 미니바이크 등 자동차 브랜드 제품들도 포함돼 있다. 실제 자동차업체에서 만든 제품은 아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전시회 첫날 가장 큰 주목을 받은 모델은 `페라리 V12`"라면서 "국내 예상 판매가가 1500만원에 이르는 모델로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고가의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페라리의 상징인 강렬한 페라리 빨간색이 적용됐으며, 초경량 모델로 무게가 6kg 정도"라면서 "최고의 사양을 갖춘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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