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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에서 브론윈은 병상에 누워있는 남자친구 옆에서 신나게 몸을 흔들며 ‘여러분, 저 (유언장에) 지분이 있는데, 플러그를 뽑아야 할까요’라고 제목을 달았다.
‘플러그를 뽑아야 할까요’라는 표현은 생명 유지 장치를 끄는 것을 의미한다. 유산 상속을 받기 위해 남자친구의 생명을 더 이상 연장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브론윈은 평소에도 85세 남자친구와의 일상을 공개하며 나이 차이와 세대 차이를 소재로 한 유머 영상을 자주 게시하고 있다.
그는 남자친구와 영상을 찍으며 두 사람의 나이차이와 세대차이를 자주 언급하고, 이를 소재로 한 농담도 스스럼없이 던졌다.
브론윈은 돈 때문에 남자친구를 만난다는 일부 누리꾼들의 지적에 “나이는 말 그대로 숫자에 불과하다. 저는 남자친구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그도 저를 있는 그대로 사랑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두 사람이 만나게 된 경위와 교제한 기간. 남성에게 다른 가족이 있는지 여부 등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