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당선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는 4일 “약속한 대로 민생 회복을 위한 긴급 100일 프로젝트를 즉시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 | 박찬대 후보가 4일 오전 2시께 인천 미추홀구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소감을 발언하고 있다. (사진 = 박찬대 후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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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후보는 인천 미추홀구 선거사무소에서 당선 소감을 통해 “300만 인천시민과 끝까지 함께 뛰어준 당원 동지 여러분 진심으로 고맙다”며 이같이 말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현황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3분 현재 98.6%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박 후보가 79만9947표(52.9%)를 얻어 69만5034표(45.9%)에 그친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를 7%p(10만4913표) 앞섰다. 이기붕 개혁신당 후보는 1만6498표(1%)에 머물렀다.
박 후보는 “1년 전 오늘 국민 여러분은 이재명 국민주권정부를 선택해 벼랑 끝에 선 대한민국을 구했다”며 “그리고 2026년 6월3일 인천시민이 다시 한번 위대한 인천을 향한 결단을 내려줬다”고 표명했다.
그는 “이번 선거 결과는 퇴행을 넘어 도약으로, 정체를 넘어 성장으로 나아가라는 시민의 명령으로 새기겠다”고 강조했다. 또 “인천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겠다”며 “하늘길과 바닷길, 유서 깊은 원도심과 활기찬 신도시까지 다채로운 삶을 품고 중앙정부와 완벽하게 발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더 낮게 듣고 더 치열하게 뛰고 압도적인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