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장관, 설 앞두고 민생 현장 목소리 듣는다

24일 오전 서울 경동시장 방문
상인 격려, 이용객 덕담 나눌 예정
국내외 관광객 신뢰 환경에 노력
  • 등록 2025-01-24 오전 10:00:00

    수정 2025-01-24 오전 10:00:00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사진=뉴스1).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 현장 목소리를 듣는다.

유인촌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제기동 경동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이번 방문은 대내외 불확실성 증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민생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유 장관은 이날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떡, 한과 등을 구매하고, 명절을 맞이해 시장을 방문한 이용객들과 새해 덕담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2022년 말 폐극장을 새롭게 단장한 카페 스타벅스도 찾아 국내외 관광객들이 믿고 관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는 당부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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