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옹성우, 차은우·김선호 탈세 의혹 속…판타지오와 재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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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폭적인 지원 아끼지 않을 것"
"함께 이뤄 나가고 싶은 것들이 아직 많아"
  • 등록 2026-02-09 오전 9:15:39

    수정 2026-02-09 오전 9:15:39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배우 옹성우가 현 소속사 판타지오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판타지오는 9일 “배우 옹성우와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심도 깊은 논의 끝에 재계약을 체결했다”라며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옹성우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판타지오 소속 배우 차은우, 김선호가 탈세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재계약 체결 소식이 전해져 더 관심을 모으고 있다. 판타지오 측은 차은우의 탈세 의혹에 대해서는 “현재 제기된 사안은 세무 당국의 절차에 따라 사실 관계가 확인 중인 단계로, 소속사와 아티스트는 각각의 필요한 범위 내에서 충실히 조사에 임하고 있다. 향후 법적·행정적 판단이 명확해질 경우, 그 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책임 있게 이행하겠다”고 전했으며, 김선호의 논란과 관련해서는 “김선호는 법인 운영에 대해 충분한 이해가 없는 상태로 해당 법인을 설립하고 1여 년간 유지한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옹성우는 앞서 지난 6일, 팬카페를 통해 팬들에게 직접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그는 “오랜 기간 고민하고 대화를 나눈 끝에 소속사와 더 함께 하기로 결정하고 재계약을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최선을 다해 노력해 준 식구들과 함께 이뤄 나가고 싶은 것들이 아직 많다고 생각했다. 새로운 둥지가 아닌 익숙한 둥지에서, 이소(離巢)에 이르기까지의 시간을 함께하려고 한다”라며 “어느 것보다 든든하고 단단한 위로(옹성우 공식 팬클럽명)들의 응원과 사랑 속에서 멋진 사람으로 성장해 보답하겠다”라고 자신을 행보를 응원해 주는 팬들을 향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옹성우는 데뷔작인 JTBC ‘열여덟의 순간’에서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극을 안정적으로 이끌어나가며 대중에 존재감을 각인, ‘2019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2019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후 영화 ‘서울대작전’ ‘인생은 아름다워’, 드라마 ‘경우의 수’ ‘힘쎈여자 강남순’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한 옹성우는 지난해 7월 ‘셰익스피어 인 러브’를 통해 연극 데뷔, 탄탄한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 내며 무대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뿐만 아니라 옹성우는 다수의 앨범을 발매하며 가수로서도 입지를 다졌던 바. 장르를 넘나드는 열일 행보로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옹성우가 판타지오와의 재계약으로 어떤 시너지 효과를 이뤄낼 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옹성우는 오는 3월 7일 중국 우한에서 팬미팅 ‘옹 랜드(ONG LAND)’를 개최,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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