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 국내 확진자 28명 중 26명 폐렴 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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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0-02-11 오전 10:52:10

    수정 2020-02-11 오전 11:42:48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확진 환자 28명 중 2명을 제외한 26명이 모두 폐렴증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방지환 국립중앙의료원 신종 코로나 중앙임상TF팀장은 “28번 환자도 폐렴 증세를 보였다”며 “이를 포함하면 확진 환자 중 2명을 제외하곤 전부 폐렴 증세가 있었다”고 밝혔다.

방지환 팀장은 “CT를 찍었을 때 겨우보이는 폐렴환자가 주로 많았다”며 중증이 아닌 경증 상태에서 발견되고 있음을 설명했다. 이어 “폐가 망가질 때 숨이 차고 산소를 공급해주어야 한다. 1단계는 코로 2단계는 마스크로 3단계는 인공호흡기로 산소공급을 하고 있다”며 “폐가 망가진 3단계는 아직까지 없었고 마스크를 줘야하는 환자는 1명이고 나머지 환자들의 폐는 안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방지환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중앙임상팀장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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