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머스, EPEX 중국 현지 단독 콘서트 진행...한한령 수혜 기대에 4%↑[특징주]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노머스(473980)가 강세를 보인다. 이펙스(EPEX)의 중국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한한령 수혜 기대감이 반영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37분 현재 노머스는 전 거래일보다 4.07%(1100원) 오른 2만 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C9엔터테인먼트는 소속 그룹 이펙스가 다음 달 31일 중국 푸저우에서 단독 공연 ‘청춘결핍 인 푸저우’를 연다고 밝혔다. 포스터에 따르면 노머스가 팬덤 플랫폼 프롬(Fromm)을 통해 협업사로 참여한다.

이번 콘서트는 노머스가 중국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하는 첫 사례다. EPEX와는 2022년부터 다방면으로 협업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머스는 아티스트 지식재산권(IP) 솔루션을 제공하는 엔터테크 전문기업이다. 해외 공연 기획, MD, 커뮤니티 플랫폼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