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배당 분리과세는 대주주에게는 세 부담 완화를 통한 배당 상향 유인을, 개인투자자에게는 부담 감소에 따른 배당주 투자 확대 유인을 제공하는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 배당분부터 즉시 시행으로 현재는 배당 분리과세 막바지”라며 “기업별 배당 정책 급변동 가능성이 커 연말 및 연초 배당 공시를 각별히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1일 배당 분리과세 시행일 및 최대세율이 최종 확정, 2026년 1월 1일 이후 지급되는 배당분부터 즉시 시행된다. 분리과세 세율은 2000만원 이하 14%, 2000만원 초과~3억원 이하 20%, 3억원 초과~50억원 이하 25%, 50억원 초과 30%다.
이 연구원은 “확정된 배당 분리과세 기준에 충족하는 기업은 물론이지만 특히 현재 분리과세 기준에서 소폭 미달하는 기업들의 배당 상향 공시 가능성에 주가 임팩트는 더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배당금 10% 증가 미달이거나 배당성향이 25% 미만 등 현재 분리과세 기준선을 소폭 밑도는 기업들로는 삼성전자(005930)(배당성향 27%, 배당금 증가 3.9%), 현대차(005380)(29%, 1.3%), 기아(000270)(32%, -3.9%), KB금융(105560)(24%, 17.4%), 셀트리온(068270)(20%, 8.2%), 삼성물산(028260)(21%, 6.9%), 신한지주(055550)(22%, 4.2%) 등이 있다.
이경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들 기업이 배당 정책을 조정해 분리과세 기준을 충족할 경우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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