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자택 절도범, 구속 송치…"동종 전과 있어"

체포된 지 8일 만에 검찰 송치
내부 소행 아냐…"허위사실 강경 대응"
  • 등록 2025-04-18 오전 10:23:54

    수정 2025-04-18 오전 10:23:54

[이데일리 방보경 기자] 방송인 박나래의 자택에 침입해 수천만원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 절도범이 검찰에 넘겨졌다.

(사진=크레아 스튜디오,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용산경찰서는 18일 박씨의 자택에서 고가의 물건을 훔친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앞서 지난 8일 박씨는 서울 용산경찰서에 금품 도난 사실을 신고했다. 귀금속 등 피해 규모는 수천만원대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10일 A씨를 검거했고, 12일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구속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장물 수사 등을 통해 A씨를 특정했다. A씨는 동종 전과 이력이 다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박씨의 집 외에 용산경찰서 관내 또 다른 집을 범행 대상으로 삼고 물건을 훔친 혐의도 받는다.

박씨의 절도 피해 소식이 전해지자 일각에서는 내부자가 벌인 범행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박씨 측은 “일각에서 내부 소행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밝힌다”며 “근거 없는 허위사실에 대해 선처 없이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시원한 스윙
  • 칸, '노출금지'했는데..
  • '李 신발' 품절
  • '엿 드이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