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그룹, 올해 퀀텀점프 다짐…대규모 투자·채용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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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0억원 투자하고 1300여명 채용 계획 밝혀
오는 8월 홍대 통합 신사옥 입주 예정
  • 등록 2018-01-14 오후 5:37:55

    수정 2018-01-14 오후 5:37:55

애경그룹이 올해 8월 입주할 홍대 통합 신사옥 조감도.(사진=애경)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애경그룹이 홍대로 사옥을 이전하면서 새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와함께 올해 수천억원을 투자하고 1000여명을 신규 채용해 제2의 도약을 꿈꾼다.

애경그룹은 오는 8월 공항철도 홍대입구역 역사에 그룹 통합사옥을 짓고 6개사를 이전할 계획이라고 14일 공식 발표했다.

통합사옥에 입주할 계열사는 △AK홀딩스(006840) △애경산업 △AK켐텍 △AM플러스자산개발 △AK아이에스 △마포애경타운이다. 사옥 규모는 연 면적 기준 약 5만3909㎡로 판매시설과 업무 시설 등이 집약된 복합시설동과 공공업무시설동 등으로 나뉘어 있다. 애경그룹은 올해 7월 통합사옥을 준공하고 8월부터 입주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애경그룹은 신 통합사옥 입주를 기념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로 했다. 애경그룹 주요 계열사의 연 평균 영업이익 성장률은 19%로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채형석 애경그룹 총괄부회장.(사진=애경)
애경그룹은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올해 경영방침을 △스마트(SMART) △서치(SEARCH) △세이프(SAFE)인 ‘3S’로 정했다. 스마트는 기존 업무 방식에 문제의식을 제기하고 관행과 경직된 조직 문화를 개선하겠다는 뜻이다.

서치는 연구개발(R&D) 투자와 인수합병(M&A)을 추진하고 인재 발탁으로 신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의미다.

세이프는 안전과 환경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법규를 준수해 윤리경영을 정착시키겠다는 의지다.

애경그룹은 올해 ‘3S’로 퀀텀점프(대도약)를 하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애경그룹은 4600억원대의 대규모 자금을 투자하고 1300여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채형석 총괄부회장은 “2018년 새로운 홍대 시대를 열어 보다 젊고 트렌디한 공간에서 퀀텀점프를 하자”면서 “특히 쾌적하고 효율적인 근무환경에서 임직원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길 기대하며, 훗날 홍대 시대 개막이 애경그룹의 새로운 도약의 시작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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