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코리아, 단국대와 ‘전국 앞마당 조류 모니터링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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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까지 선착순…3월부터 5개월간 진행
전문가용 인공새집 지원·수료증 발급
“도심 생태계 보전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 지원”
  • 등록 2026-02-09 오전 9:16:45

    수정 2026-02-09 오전 9:16:45

[이데일리 송재민 기자]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후지필름)가 단국대 공간생태연구실과 함께 ‘2026 전국 앞마당 조류 모니터링단’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모니터링단은 시민 참여를 통해 생물다양성을 증진하고 도시에서 인간과 야생 조류가 공존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1년 시작된 프로젝트다. 수원에서 출발해 2022년 전국으로 확대됐으며 현재까지 2000여 개의 인공새집이 설치됐다. 후지필름 코리아는 2024년 합류해 3년째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프로젝트는 2월 13일까지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 뒤 3월 1일부터 5개월간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전문가용 인공새집 1개와 스마트폰 모니터링 방법, 온라인 플랫폼 기반 실시간 소통이 지원되며 활동 종료 후 수료증이 발급된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추가 경품도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인공새집을 설치하고 조류 번식 활동을 정기적으로 관찰해 데이터를 수집한다. 해당 새집은 번식지가 부족한 박새와 곤줄박이 등 소형 조류가 주로 이용하며, 수집된 자료는 도시 생태계 관리 방향을 설정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임훈 후지필름 코리아 사장은 “시민들의 활발한 참여 덕분에 도심 생태계 보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환경 보호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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