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선원 "선장, 침몰 직전 조타실 비우고 게임한 것 같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 등록 2014-04-30 오후 3:04:35

    수정 2014-04-30 오후 3:06:56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여객선 세월호 선장 이모(69)씨가 사고 직전 선장실에서 휴대폰 게임을 하고 있는 것 같았다는 선원의 진술이 나왔다.

29일 검경 합동수사본부에 따르면 세월호 선원은 “기관실에서 올라오다 선장실에 있는 선장을 봤는데, 선장이 휴대 전화를 양손으로 들고 있었다. 게임을 하는 것으로 보였다“고 진술했다.

당시 이 씨는 사고가 나기 직전 30분 정도 조타실을 입사 6개월도 안 된 3등 항해사에게 맡기고 선장실에 있었다. 이후 세월호가 조류가 세기로 이름난 맹골수도를 빠져나가면서 침몰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 세월호 탈출하는 선장 [사진=뉴시스]
그러나 이 씨는 이같은 사실을 극구 부인하며 선장실에서 당시 카카오톡 메시지를 확인하고 있었던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세월호 침몰 직전 이 씨가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에서 휴대전화 게임을 했다는 진술이 나오자 누리꾼들은 혀를 내두르고 있다. 한 누리꾼은 “카카오톡이던 게임이던 중요하지 않다. 그 상황에서 승객의 안전보다 휴대전화를 들여다봤다는 사실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 “이게 사실이면 선장..사람도 아니다” “속옷 차림으로 도망친 것도 모자라서 휴대폰 게임까지..말이 안나온다”고 비판했다.

한편 세월호 침몰사고 15일째인 30일 오후 3시 기준으로 총 탑승객 476명 중 사망자는 210명, 실종자는 92명, 구조자는 174명이다.

▶ 관련이슈추적 ◀
☞ 세월호 침몰
▶ 관련포토갤러리 ◀ ☞ `세월호 침몰` 5 사진 더보기
▶ 관련기사 ◀
☞ [세월호 침몰] 이종인 다이빙벨 정오쯤 투입 예정, 이번에는 성공할까
☞ [세월호 침몰]손석희, 진도서 닷새째 같은의상 고집하는 이유는?
☞ [세월호 침몰] JTBC '뉴스9' 세월호 내부 동영상 2차 공개 "엄마 보고 싶어"
☞ [세월호 침몰]사망자 210명..시신 5구 추가 인양
☞ [세월호 침몰] 단원고 유가족 기자회견 "정확한 경위와 진상규명 정부에 촉구"
☞ [세월호 침몰] JTBC 손석희, 민간잠수부 단독인터뷰 "언딘이 재차 양보요구"
☞ [세월호 침몰]정 총리 "모든 역량·자원 동원하라"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춤추는 GD, 알고보니 로봇?
  • 머리 넘기고 윙크
  • 부축받는 김건희
  • 불수능 만점자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