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얼굴 인증하고 출국장 한 번에 통과하세요”

SOL뱅크에 인천국제공항 스마트패스 서비스 탑재
얼굴 인증, 여권 및 탑승권 사전 등록하면
공항 출국장 편리하게 통과
  • 등록 2025-03-14 오전 9:47:19

    수정 2025-03-14 오전 9:47:19

[이데일리 김나경 기자] 신한은행이 해외여행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서비스인 ‘인천국제공항 스마트패스’를 신한 SOL뱅크에 탑재했다고 14일 밝혔다.

‘스마트패스’는 인천국제공항의 자체 앱에서 얼굴 인증, 여권 및 탑승권 사전등록을 하면 얼굴 인식만으로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을 통과할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다.

신한은행과 인천국제공항은 지난해 서비스 이용 채널 확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서비스 탑재로 스마트패스 전용 앱 설치 없이 신한 SOL뱅크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7세 이상 미성년 자녀도 신한 SOL뱅크에서 가입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도 서비스를 활용해 출국 심사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을 이용하는 고객이 신한 SOL뱅크를 통해 더 쉽고 빠르게 스마트패스를 이용하고 해외 여행의 즐거움에 더욱 집중 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SOL트래블 카드 등 여행 특화 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해 해외여행 고객에게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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