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CJ프레시웨이는 키즈 식품 전문 브랜드 ‘아이누리’가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자연스럽게 먹자’ 공모전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이하 한어총)와 공동 주관하는 전국 어린이집 대상 공모전 과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식습관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으로, 아이누리 PB상품과 브랜드 송, 캐릭터를 활용한 팀에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올해는 4회째로 국공립·사회복지법인·가정·민간 등 어린이집 유형별 시상을 신설해 수상 기회를 넓혔다. 수상한 어린이집에는 교육부장관상, 한어총회장상 등이 수여된다. 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300만원 등 총 상금 5000만원이 전달된다. 수상작들을 한데 모아 전자책으로도 발간된다.
미취학 아동 대상 공모전은 ‘맛있는 음식, 행복한 순간’을 주제로 그림을 그려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100만 원, 최우수상 50만 원 등 총 8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상장이 주어진다.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그림들은 출시 예정인 아이누리 PB 상품의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할 계획이다. 공모전 접수 기한은 미취학 아동 부문은 6월 17일, 전국 어린이집 부문은 7월 15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