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2%로 내려갔지만 아직 경기부양책을 논의할 단계가 아니라고 봤다.
유일호 부총리는 26일 서울 강서구의 한 유치원에서 누리과정 간담회를 가진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경기부양책과 같은) 정책수단이 필요하다면 언제든 쓰겠지만 아직 논의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한국은행이 발표한 지난해 연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2.6%로 집계됐다. 이와 관련 그는 “장기 저성장 국면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이미 수없이 얘기했다”면서도 “(지난해 성장률이 2%대로 내려간 것은) 장기 저성장 국면의 시작인지 아닌지 말하는 건 다른 얘기”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