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장에서 미국채 금리가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외국인은 국채선물을 순매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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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은 국채선물 가격 산정 단위로 국채선물 거래단위가 액면가 1억원임을 감안할 때 1계약당 1틱의 가치는 1만원의 가격 변동을 의미한다.
또한 미국 재무부가 진행한 440억달러 규모 7년물 국채 입찰에선 발행 수익률이 4.233%로 결정됐다. 응찰률은 지난달 264% 대비 다소 내린 253%를 기록했다.
이후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툴에서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의 6월 동결 가능성은 31.2%서 35.6%로 소폭 상향됐다.
한편 국고채 현물 금리는 1bp 내외 하락 중이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민평3사 기준 장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0bp 내린 2.620%, 5년물 금리는 0.9bp 내린 2.705%, 10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2bp 내린 2.835%를 기록했다.
30년물 금리는 0.3bp 내린 2.607%를 보인다. 아시아 장에서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1.7bp 하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