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지연, 개성있는 '명성황후 役' 성공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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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 이어 '잃어버린 얼굴 1895' 무대
압도적 연기력·흡인력 관객 사로잡아
  • 등록 2015-09-14 오후 1:21:48

    수정 2015-09-14 오후 1:21:48

창작가무극 ‘잃어버린 얼굴 1895’에서 명성황후 역을 맡았던 차지연(사진=서울예술단).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배우 차지연이 서울예술단의 창작가무극 ‘잃어버린 얼굴 1895’ 공연을 끝으로 작품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13년 초연에 이어 이번에도 명성황후 역을 맡은 차지연은 특유의 카리스마와 빼어난 가창력으로 독창적인 명성황후를 선보여 평단에 호평을 얻었다.

그는 ‘드림걸즈’의 에피, ‘마리 앙투아네트’의 마그리드, ‘서편제’의 송화, ‘카르멘’의 카르멘 등 강인한 여성 캐릭터를 주로 맡아왔다. 차지연 은 “이번 작품을 만난 것은 큰 영광”이라며 가장 애착이 가는 작품으로 ‘잃어버린 얼굴 1895’를 꼽았다.

한편 ‘잃어버린 얼굴 1895’는 명성황후의 사진이 한 장도 남아 있지 않다는 사실을 모티브로 그녀의 사진을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명성황후의 삶과 죽음에 대한 또 다른 시선을 보여주는 서울예술단의 대표 레파토리이다.
창작 가무극 ‘잃어버린 얼굴’의 차지연(사진=서울예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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