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70대 여성 외상 입은 채 사망…손자는 전날 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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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새 할머니·20대 손자 연이어 사망
전날 20대 사망 조사차 집 방문한 경찰이 발견
  • 등록 2025-11-08 오후 5:00:54

    수정 2025-11-08 오후 5:00:54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인천에서 함께 살던 할머니와 손자가 각각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진=연합뉴스)
8일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쯤 부평구 다세대주택에서 7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외상을 입은 채 집 안에 쓰러져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앞서 A씨의 손자인 20대 남성 B씨의 사망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자택에 찾아갔다가 A씨가 숨진 것을 확인했다.

B씨는 전날 오후 11시 40분쯤 부평구 한 고층 건물에서 주택 옥상으로 떨어져 사망했다.

두 사람은 평소 집에서 함께 지냈으며 B씨의 부모는 따로 거주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들 시신의 부검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하고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 109 또는 자살예방 SNS 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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