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제지, 김준영 대표이사 지분 매입 추진…"책임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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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5-19 오전 9:27:37

    수정 2026-05-19 오전 9:27:37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한창제지(009460)는 최대주주인 김준영 대표이사의 지분 매입 계획을 공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준영 대표이사는 한창제지 주식 29만주를 8억원 규모로 매입할 예정이다. 매입 기간은 2026년 6월 19일부터 2026년 7월 16일까지다. 회사 측은 이번 지분 매입이 책임경영 강화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번 지분 매입 계획은 최근 실적 개선 흐름과 맞물려 추진됐다. 한창제지는 지난 15일 2026년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실적 턴어라운드를 달성했다. 내수 판매 회복과 원재료 가격 안정, 공정 개선 및 시설투자 효과가 반영되며 수익성이 개선됐다.

재무구조 개선도 이어지고 있다. 한창제지는 지난해 자산재평가를 통해 자산 가치를 재산정하고 재무 안정성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자산 규모가 확대되고 부채비율이 낮아지는 등 재무구조 개선 효과가 나타났으며,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와 함께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지분 매입은 회사의 실적 개선과 중장기 성장 가능성에 대한 책임경영 의지를 보여주는 조치”라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방안을 다방면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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