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첫 ‘토토로파티’ 개최…인천 문화 축제 본격 시동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DK아시아는 오는 26일 인천 대표 문화 예술 축제 ‘토토로파티(토요일 토요일은 로열파크씨티와 함께)’를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토토로

2025년 첫 행사인 이번 토토로파티는 따뜻한 봄기운 속에서 야외 가든 음악회로 펼쳐진다. 팝페라 가수이자 ‘뮤지컬스타 K’ 우승자인 아리현, ‘너의 목소리가 보여(너목보)’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전자현악 듀오 오드아이, 감성을 자극하는 7080 통기타 공연이 예정됐다. 국내 최초로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된 문준호 마술사의 환상적인 일루션 마술쇼도 펼쳐진다.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료 게임존, 푸드트럭 먹거리, 풍선아트, 100% 당첨 보물찾기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의 5개 테마가든 곳곳을 누비며 즐기는 보물찾기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토토로파티는 경인지역 대표 방송사 OBS가 주최와 주관을 맡고, DK아시아는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장소 제공 등을 했다. DK아시아는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 내에 국내 최초로 가든(공원)을 포함한 기반시설을 선시공 했으며, 완성된 가든은 총 5개의 테마로 조성되어 6만6000㎡의 광활한 면적을 자랑한다. 이는 축구장 약 10배에 달하는 규모다.

한편 내달 10일과 11일 양일간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에서는 부동산 전문가 초청 토크 쇼와 토토로 음악회가 예정돼 있다. 특히 10일 토크 쇼에는 부동산 인기 칼럼니스트 ‘빠숑’ 김학렬 스마트튜브 부동산조사연구소장이 신검단의 미래가치와 대선 이후 부동산 시장 전망에 대해 심도 깊은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