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네스프레소(Nespresso)가 여름 한정 커피 2종을 출시하고, 신제품 ‘네스프레소 바닐라향 프라페’를 글로벌 최초로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즌 한정 커피 2종은 풍부하고 달콤한 풍미의 여름 아이스 음료로 즐기기 좋은 가향 커피로 구성됐다. ‘네스프레소 아이스 피스타치오 바닐라향(이하 피스타치오 바닐라향)’ 커피는 고소한 피스타치오와 크리미한 바닐라 향의 완벽한 조화가 특징이다. 얼음이나 차가운 우유를 더해 시원한 라테로 즐기면 기분 전환용 커피로 딱이다. ‘네스프레소 아이스 코코넛 바닐라향(이하 코코넛 바닐라향)’ 커피는 매년 여름, 코코넛 애호가들을 설레게 했던 시즌 한정 커피다. 기존의 코코넛 향에 부드러운 바닐라 향이 더해져 마치 열대 섬에서 칵테일을 즐기는 것 같은 이국적이고 달콤한 맛이 인상적이다. 피스타치오 바닐라향과 코코넛 바닐라향 커피는 버츄오와 오리지널 버전 모두 출시되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시즌 한정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콜드브루 스타일 인텐스’는 보통 장시간에 거쳐 완성되는 콜드브루의 부드러운 풍미를 버튼 하나로 손쉽게 만날 수 있게 해준다. 특유의 산뜻한 산미가 입안을 부드럽게 감싸며, 은은한 캐러멜 향과 쓴맛 없이 깔끔한 목넘김이 매력적이다. 해당 커피는 버츄오 플러스 머신을 제외한 모든 버츄오 머신에서 즐길 수 있다.
네스프레소는 무더운 여름에 최적화된 ‘바닐라향 프라페’를 한국 시장에 처음 선보였다. 집에서도 간편하게 카페 스타일의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아이스 블렌디드 음료 전용 팩으로, 한국인의 남다른 아이스 커피 사랑에 주목해 글로벌 최초로 출시하게 됐다. 네스프레소는 프라페 즐기는 방법을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3단계 스텝으로 제안했다. 가장 먼저 제품을 얼리고(FREEZE), 상온에 15분 해동한 뒤 컵에 눌러 짜고(SQUEEZE), 그 위에 좋아하는 에스프레소 사이즈의 네스프레소 커피를 추출해 저으면(STIR) 완성된다.
네스프레소는 커피 외에도 화사한 여름 색감을 그대로 담은 한정판 머신과 액세서리를 함께 출시했다. 시즌 한정으로 출시된 ‘버츄오 팝 피스타치오’는 생기 넘치는 초록빛 컬러로 눈길을 끈다. 특히 이번 신제품 출시로, 컬러테리어 아이템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버츄오 팝의 컬러 라인업을 확장하며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또한, 아이스 커피에 제격인 피스타치오 컬러의 트래블 텀블러와 이중 스테인리스 스틸 구조로 탁월한 보온·보냉력을 갖춘 시티 선 옐로우 컬러의 트래블 머그를 함께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