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민간 교통 빅데이터 한눈에…내년말 서울교통마당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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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민간부문 교통과 관련 데이터 연계·통합
서울시, 교통 빅데이터의 완성된 '정보 상품' 제공 목표
  • 등록 2020-12-09 오전 11:15:00

    수정 2020-12-09 오전 11:15:00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서울시는 공공·민간 부문에 흩어져있는 교통 관련 데이터를 연계·통합하는 ‘서울교통 정보마당’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교통마당은 교통 데이터와 지표 통계 등을 공유하고 맞춤형 검색에서 내려받기까지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주요 사업 범위는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과 함께 서울교통 빅데이터 공유포털 웹서비스, 교통정책결정지원 서비스, 교통영향평가 데이터 구축 등이다.

특히 서울교통 빅데이터 공유포털 서비스는 지도기반의 데이터 검색, 시각화 기능을 지원한다. 또 일반인 대상 데이터 뿐만 아니라 민간서비스 업체의 영리 목적의 이용과 연구·교육·공공기관의 데이터 제공까지를 포괄한다.

개별적으로 제공되고 있던 기존 버스 운영과 이용현황, 따릉이 이용정보, 속도·소통 정보, 수단별 이용 및 승하차 카드데이터 등 기반정보에 대한 제공 창구도 단일화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정보화전략계획(ISP)을 수립한 데 이어 올해 신규 서비스 발굴 등의 준비과정을 거쳐 사업자를 선정한다. 내년 7월 시범운영 후 11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단기적으로는 교통정보 콘텐츠와 사용자 편의를 위한 교통빅데이터 제공·공유를 위한 포털서비스 환경과 기반을 마련하고 장기적으로는 교통 빅데이터의 완성된 정보 상품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교통데이터 품질관리와 융합으로 정보 가치를 한층 제고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민관산학연의 상생협업을 위한 데이터의 개방·공유 확대로 신규 서비스와 정책개발을 지원해 새로운 교통정보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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