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임수빈 인턴기자] 1957년형 낡은 승용차, 다시 달렸다…할아버지 위한 특별한 선물
구형 자동차를 다시 타고 싶어 하는 할아버지를 위해 특별한 생일 선물을 준비한 손자가 있습니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외신들은 1957년형 쉐보레 벨에어 차량을 완벽하게 복구해 할아버지에게 선물한 손자를 소개했습니다.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에 사는 28살 캠 데드맨씨는 어렸을 때부터 각별했던 할아버지 프레드 라마씨의 81번째 생신을 맞이해 깜짝 선물을 준비하고 싶었습니다.
캠 씨는 고민 끝에 프레드 씨의 오랜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40년 가까이 창고에 묵혀있던 할아버지의 1957년형 쉐보레 벨에어(Chevrolet Bel Air)차량을 다시 달리게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일주일에 나흘가량 모든 것을 직접 수리하는 데 썼고, 최대 3만달러(약 3200만원) 가량을 투자했습니다.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할아버지 몰래 캠 씨는 최선을 다했습니다.
지난 13일 선물이 공개되자 프레드 씨는 “정말 마음에 든다. 캠은 특별한 손자다”라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낡은 차를 새 차로 만든 프로젝트는 불의의 사고로 직업을 포기해야 했던 손자 캠 씨에게 개조 자동차 매장을 열고자 하는 새로운 목표를 세우게도 했다는데요.
할아버지를 위해 정성을 다한 손자의 마음이 전해지는 따뜻한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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