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급락·실적 개선 기대 전망…한국전력, 52주 신고가[특징주]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 등록 2025-06-24 오전 9:22:21

    수정 2025-06-24 오전 9:22:21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이란의 제한된 보복 공격으로 국제 유가가 급락하고 실적 개선 기대 전망이 나오면서 24일 한국전력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3.10% 오른 3만 1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 초반 3만 2350원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한국전력은 전날 3분기에 적용할 연료비 조정단가를 현재와 같은 ㎾h(킬로와트시)당 5원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연료비 조정단가 이외에도 기본요금, 전력량요금, 기후환경요금 등 나머지 요금도 인상되지 않아 3분기 전기요금은 동결되게 됐다.

정혜정 KB증권 연구원은 다만 “한국전력의 올해 실적 개선은 분기별 연료비 조정단가와 상관없이 달성될 전망”이라며 “전기요금이 지난해 말 이후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국제 에너지 가격은 전년 대비 낮아지고 있어 한국전력의 마진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두돌 생일 파티해요
  • 수지 맞은 '청순미' 대폭발
  • '뒤태' 미인들
  • 조수미 "떨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