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경 서금원장 취임…“포용금융 중심축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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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행보로 서민·취약계층 애로사항 청취
  • 등록 2026-01-02 오후 1:44:59

    수정 2026-01-02 오후 1:44:59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김은경 신임 서민금융진흥원 원장 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이 2일 취임 후 첫 행보로 서민금융 지원 현장인 관악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했다.

김은경 서민금융진흥원 원장 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좌측부터 세 번째)이 2일(금) 오전 10시 관악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서민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사진=서민금융진흥원)
이날 서민금융진흥원에 따르면 취임식에 앞서 현장을 찾은 김 원장 겸 위원장은 서민·취약계층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서민금융 및 채무조정 정책 실행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관악센터에서 금융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취약계층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일선에서 서민·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며, 최적의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상담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원장 겸 위원장은 “서민금융 이용자분들과 직원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서민금융 현장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서민·취약계층이 경제적으로 독립하고 자생할 수 있는 제도적 여건과 금융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보다 낮은 자세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신용과 소득이 낮은 서민·취약계층도 경제활동을 위해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차별없이 이용하고, 한 번의 실패로 삶에서 탈락하지 않을 권리가 있다”며 “서금원과 신복위는 정책서민금융과 채무조정 지원제도의 내실을 다져 이러한 금융 이용의 권리를 보호하고 정책 체감도를 높여 기본사회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지금도 다양한 어려움으로 어두운 터널 같은 시간을 지나고 있을 서민들이 서민금융을 통해 희망을 되찾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금원과 신복위를 서민금융 정책을 현장에서 완성하는 포용금융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 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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