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지속...운임 상승에 '방긋'[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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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3-16 오전 9:18:24

    수정 2026-03-16 오전 9:18:24

[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흥아해운 등 해운주가 장 초반 강세다.

16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14분 기준 흥아해운(003280)은 전 거래일 대비 505원(21.84%) 오른 2835원에 거래되고 있다.

팬오션(028670), HMM(011200), STX그린로지스(465770), 대한해운(005880) 등 해운주도 줄줄이 상승하고 있다.

이란사태가 장기화할 것이란 우려에 선박들이 호르무즈 해협을 우회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운임 상승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유조선 운임지수는 전쟁 전보다 55% 급등해 연초와 비교하면 7배 가까이 뛰어올랐다. 운송 항로 15개의 운임을 종합한 상하이컨테이너선 운임 지수는 8개월 만에 1700대로 올라, 전쟁 발발 전보다 28% 상승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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