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의 발톱을 가진 '야누스 고양이' 안타깝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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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2-07-17 오후 3:31:26

    수정 2012-07-17 오후 3:31:26

[이데일리 김민화 리포터] 미국 로드아일랜드 주에서 두 개의 얼굴에 발톱이 24개나 되는 희귀한 외모의 고양이가 태어나 화제다.

NBC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제미니(Gemini)라는 이름의 이 새끼 고양이는 얼굴 2개에 눈 4개, 코 2개, 입 2개, 발톱은 24개나 되는 희귀한 외모를 하고 태어났다.

제미니의 주인은 “제미니가 태어날 때 2개의 기관지가 하나의 목구멍으로 연결돼 있어 호흡이 어려웠으며, 우유를 삼키는 것조차 매우 어려웠다”고 말했다.

제미니를 검진한 동물보호센터의 관계자는 “제미니의 몸 접착 정도가 너무 심해 분리 수술을 할 수 없는 상태였다”면서 “제대로 분리되지 않은 쌍둥이였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매우 희귀한 증상임이 분명하고 생존율도 높지 않다”고 전했다.

한편, 제미니는 주인의 보살핌에도 태어난 지 며칠 되지 않아 숨을 거둬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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