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1억개 팔린 '오모리' PB라면 日 돈키호테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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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모리 시리즈, 돈키호테 485개점에 입점
PB라면 외 신규 품목 수출 추가 논의 중
"다양한 국가·대표 유통 채널과 협업 확대할 것"
  • 등록 2026-01-15 오전 8:23:46

    수정 2026-01-15 오전 8:23:46

[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GS리테일(007070)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일본 대표 버라이어티숍 돈키호테 매장에 대표 PB라면인 ‘오모리’ 시리즈를 수출한다고 15일 밝혔다.

모델이 일본 돈키호테 매장에서 '오모리' 시리즈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글로벌 시장에서 확산되고 있는 K라면 열풍이 이번 수출 성사의 주요 배경으로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오모리 시리즈는 지난 2014년 말 첫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억개를 훌쩍 넘어선 GS25의 대표 베스트셀러다. 출시 이래로 제조사 브랜드(NB)라면을 제치고 줄곧 용기면 최상위권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오모리 시리즈에는 △오모리김치찌개라면 △오모리김치즈볶음면 등이 있다.

GS25의 오모리 시리즈는 일본 돈키호테 전국 485점에 입점한다. 오모리 시리즈를 활용한 차별화 마케팅 등도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조기 완판 등 연타석 흥행이 이어질 것으로 양사는 기대하고 있다.

GS25는 오모리 시리즈를 미국, 영국, 호주 등에 수출하고 있다. 이번 일본 돈키호테 입점 성사로 해외 수출국은 총 32개국으로 확대됐다.

양사는 PB라면에 이은 신규 품목 수출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 품목과 물량 규모 등 세부 협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추가 수출 협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GS25는 △PB 상품 수출 △브랜드 수출 역량 강화를 지속하며 글로벌 리테일 브랜드로의 성장 로드맵 실현에 힘주고 있다. GS25는 지난 2017년 2억원 규모의 해외수출을 시작으로 2020년 ‘300만불 수출의 탑’, 2022년 ‘7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에 이어 지난해에는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아울러 베트남(407점), 몽골(283점)에 진출한 데 이어 올해는 글로벌 700호점 돌파, 내년엔 글로벌 1000호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혜중 GS리테일 수출입MD팀 매니저는 “GS25 브랜드, 상품 수출 역량을 대폭 강화하며 국내 편의점 산업을 넘어 글로벌 리테일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며 “일본 돈키호테와의 전략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는 동시에 다양한 국가, 대표 유통 채널과의 협업 관계를 지속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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