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일 코스피는 장중 5019.54까지 치솟으며 사상 처음으로 5000포인트를 돌파했다.
설 연구원은 “지난 1994년 1000포인트 시대가 열린 이후 4,000선 안착까지 약 31년이 소요됐으나 5000포인트 도달까지 0.2년밖에 걸리지 않은 경이로운 속도”라고 평가했다.
설 연구원은 “국내 증시의 시가총액 집중도는 지난 30여 년간 경제 주기와 산업 구조의 변화에 따라 고유한 궤적을 그려왔다”며 “1990년대 초반 낮은 수준을 유지하던 코스피 허핀달 지수와 상위 10개 종목 비중은 2000년대 초반 IT 버블을 기점으로 급격한 수직 상승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정 산업군으로의 자본 쏠림 심화 이후 상당 기간 조정과 횡보를 거치며 안정화 단계에 진입했다”며 “최근 코스피 허핀달 지수는 최고점을 경신하며 시장의 상위 집중화 경향이 강화됐음을 보여준다”고 해석했다.
아울러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산업 고도화 과정에서 특정 선도 기업들이 달성하는 이익 비중이 확대된 결과로 풀이된다”며 “집중도의 증가는 대형주 위주의 수급 쏠림을 야기하는 동시에 지수의 하방 지지력을 형성하는 이중적인 특성을 내포한다”고 말했다.
이어 “단기적인 과도한 기대감보다는 강한 수요에 기반한 실적 모멘텀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라며 “과거 코스피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이 중기 평균을 돌파하며 강세장을 기록했을 때 표준점수(Z-Scor) 1.5 수준까지 밸류에이션이 확장됐던 경험은 향후 추가적인 지수 상승의 기대감의 근거가 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하반기 실적 전망치의 보수적 조정 가능성을 염두에 두더라도 12개월 선행 EPS 추이는 지수의 하방 경직성을 확보하는 지지선이 된다”고 덧붙였다.






![[포토]차분하게 프로그램 준비하는 신지아](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2/PS26020601725t.jpg)
![[포토]발언하는 모경종 더불어민주당 청년위원장](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2/PS26020600936t.jpg)
![[포토]코스피-코스닥 하락, 환율을 상승](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2/PS26020501424t.jpg)
![[포토]비트코인, 공포의 하락](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2/PS26020501415t.jpg)
![[포토] 베니스비엔날레 국제건축전 귀국전](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2/PS26020501258t.jpg)
![[포토]용산국제업무지구 공급대책에 항의](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2/PS26020501002t.jpg)
![[포토]서울 초미세먼지 '나쁨'](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2/PS26020501035t.jpg)
![[포토] 장려금 증서보는 아기](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2/PS26020500935t.jpg)
![[포토]코스피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2/PS26020401337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