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아부다비·마드리드 제치고 '최고의 MICE'도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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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트래블러와 글로벌 트래블러 두 곳서 수상
'최고의 국제 비즈니스 미팅 도시상' '최고의 MICE 도시상'수상
  • 등록 2013-12-05 오후 2:00:00

    수정 2013-12-05 오후 2:00:00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서울시가 관광분야 최고 권위의 여행지 ‘비즈니스 트래블러’와 ‘글로벌 트래블러’ 두 곳에서 ‘2013 세계 최고의 MICE 도시’로 선정됐다.

5일 시에 따르면 비즈니스 트래블러(미국판)가 주관한 ‘2013년 최고 비즈니스 여행 어워드’에서 컨밴션 도시 부문에 해당하는 ‘최고의 국제 비즈니스 미팅 도시상’을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또한 글로벌 트래블러가 주관한 ‘2013년 제10회 독자대상 글로벌 여행자 어워드’에서 아부다비와 마드리드, 시드니 등을 제치고 처음으로 ‘최고의 MICE 도시’로 선정됐다. MICE는 미팅(Meeting) 인센티브(Incentive) 컨벤션(Convention) 익스비젼(Exhibition)의 머릿글자를 따서 만든 합성어로 전시와 컨밴션 인센티브 여행 등을 통칭하는 말이다.

비즈니스 트래블러는 비즈니스 여행객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 전문매체로 1976년 영국에서 처음 발간됐다. 미국에서만 한 달에 18만5000부가 발간되며 구독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여행 관련 60개 분야에 상을 수여한다.

글로벌 트래블러 역시 관광과 비즈니스 여행을 위한 전문 월간지로 2004년 창간됐다. 구독자 10만 명을 대상으로 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로 ‘글로벌 트래블러 어워드’를 수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만 서울에서 총 253건의 국제적인 컨벤션 행사가 열렸다”며 “두 상 모두 비즈니스 여행객과 관련 업계 종사자들인 독자들이 직접 뽑은 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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