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탑재 앱이란 스마트폰을 구매했을 때 미리 깔려있는 앱을 말한다. PC 윈도우 탄생 때부터 현재의 모바일에 이르기까지 소비자의 선택권과 공정경쟁을 저해한다는 이유로 많은 논란이 돼 왔다.
LG유플러스는 G7씽큐, V35씽큐 등 LG전자 휴대폰을 자사로 가입할 경우 아마존의 ‘아마존 쇼핑(Amazon shopping) 앱’을 선탑재해 팔고 있다.
LG유플러스측은 ▲해외직구 수요가 커져 모바일 직구 역시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돼 탑재했고 ▲사용을 원치 않으면 아마존 쇼핑앱을 삭제할 수 있으며 ▲아마존뿐 아니라 ‘GS프레시’도 선탑재했다며 문제될게 없다는 입장이다.
또 ▲LG유플러스 스마트폰 선탑재앱은 20개로 SK텔레콤(25개), KT(26개) 등 다른 통신사 대비 많은 수준이 아니며, 필수앱인 고객센터 앱과 원스토어(앱마켓)을 제외한 모든 선탑재 앱을 고객이 삭제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
아마존은 구글, 애플과 함께 시가총액 1조 달러 달성을 눈앞에 둔 초국가적 기업 중 하나로, ‘아마존 효과(Amazon Effect)’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키며 전 세계 산업을 잠식하고 있다.
|
이어 “그럼에도 우리 정부는 별다른 대응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가이드라인이 실효성이 없다는 비판에 직면하자 2년 후인 2016년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을 통해 일부 앱 삭제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수준에 그쳤다고 부연했다.
김 의원은 “미국 업체이자 글로벌 전자상거래 3위 기업인 이베이가 G마켓과 옥션 등을 인수해 국내 시장을 장악했는데 통신사를 등에 업고 아마존까지 국내 시장에 무혈 입성할 경우, 국내 유통업계 역시 미국처럼 줄파산 할 것이 자명하다”며 “우리나라는 「공정거래법」 등을 통해 거대 기업들의 시장 잠식에 대한 제재 방안을 마련했는데 전세계 유통업계를 지배하는 아마존에 대해 아무런 제재를 가하지 못한다면 이것은 우리나라의 법 체제를 악용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밝혔다.
또 “LG유플러스의 이번 아마존 쇼핑앱 선탑재 판매는 ‘소비자의 선택권과 공정경쟁 보장’이라는 정부의 정책방향 및 법의 취지에도 맞지 않다”며 “이미 LG유플러스는 넷플릭스 서비스를 통해 국내 콘텐츠 시장을 뒤흔들었고, 또 다시 아마존을 통해 국내 유통업체를 쑥대밭으로 만들려한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LG유플러스는 이러한 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하며, 정부 역시 거대 공룡기업의 불공정행위 및 지배력 전이를 더 이상 좌시해선 안된다. 강력한 반독점법 추진을 통해 글로벌 공룡 기업들의 불공정 행위를 반드시 근절하겠다”고 밝혔다.






![[포토]양효진,첫 승 향한 쌍브이](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001355t.jpg)
![[포토] 서울청년박람회 밸런스 게임](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000978t.jpg)
![[포토]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청년정책 전문가 토론회'](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000610t.jpg)
![[포토]법사위 법안심사소위, '인사말하는 기우종'](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000560t.jpg)
![[포토]박예지,첫 홀 버디위해 핀에 붙인다](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000242t.jpg)
![[포토] AI시대 일자리 정책포럼](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0900774t.jpg)
![[포토]'주담대' 조이고 '금리' 올리고…KB국민은행, 한도 3억원으로 축소](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0900681t.jpg)
![[포토]재경위 전체회의 출석한 윤석호-김종덕](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0900598t.jpg)



![[단독]협력사 정전·현대모비스 파업 '이중 악재'…현대차 생산 차질 우려↑](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000901h.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