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쉴더스, ‘SBTi 온실가스 감축 목표’ 승인…“국내 보안업계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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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9년까지 직접배출 온실가스 99% 감축 목표
전기차 기반 출동 체계 전환·재생에너지 도입 등 확대
  • 등록 2025-06-16 오전 9:43:51

    수정 2025-06-16 오전 9:43:51

[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SK쉴더스는 국내 보안업계 최초로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로부터 온실가스 감축 단기 목표를 승인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사진=SK쉴더스)
SBTi는 파리기후협약 이행을 위해 탄소공개프로젝트(CDP), UN글로벌콤팩트(UNGC), 세계자원연구소(WRI), 세계자연기금(WWF)이 2015년 공동 설립한 글로벌 검증 기구다.

국내 보안 기업이 SBTi로부터 감축 목표를 승인받은 것은 SK쉴더스가 처음이다. SK쉴더스는 지난 1월 목표를 제출한 뒤 최근 검증을 통과했다.

이번에 승인된 목표는 SK쉴더스가 직접 배출하는 온실가스(Scope 1), 전력 사용 등 간접 배출(Scope 2), 공급망 전반에서 발생하는 간접 배출(Scope 3)온실가스까지 모두 포함된다.

SK쉴더스는 2023년 배출량을 기준으로 2029년까지 Scope 1 온실가스를 99% 감축할 계획이다. 또 2026년까지 모든 사업장의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100% 전환한 뒤 2030년까지 이를 유지하며 Scope 3 온실가스는 2033년까지 55% 수준으로 줄이겠단 계획을 내놨다.

이를 위해 SK쉴더스는 전기차 기반 출동 체계 전환, 녹색 프리미엄 구입, 자원 순환 강화 등 노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협력사와 고객 등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협업을 강화키로 했다.

SK쉴더스 관계자는 “이번 SBTi 승인은 SK쉴더스가 국내 대표 보안기업으로서 지속 가능 경영에서도 선도적인 리더십을 실천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성과”라며 “앞으로도 과학 기반 감축 전략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보안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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