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우리 육군이 운용할 대형공격헬기(AH-64E) 아파치 가디언 4대가 26일 부산항을 통해 입국했다. 미국 제조사 관계자들과 우리 군은 아파치 가디언 헬기 하역 작업 이후 프로펠러와 본체를 결합했다. 아파치 가디언 헬기는 육군항공작전사령부로 이동해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우리 군은 내년 초까지 총 36대의 아파치 가디언 헬기를 전력화 한다.
아파치 가디언 헬기의 최대이륙중량은 10.4톤으로 최대순항속도는 269km/h(145노트)다. 유도탄의 경우 공대지 16기와 공대공 4기를 무장할 수 있다. 또 최대 70mm 로켓 76발과 30mm 기관총 1200발을 탑재한다.
 | [방위사업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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