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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한 달 앞으로 대선이 예고돼 있는데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선거운동 개시일부터 전국 관서에 24시간 선거경비 통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본 투표일 전국에 갑호비상을 발령하는 등 단계적으로 비상근무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번 대선 경호 인력으로 총 180명을 선발해 교육을 마친 상태인데, 이는 지난 20대 대선보다 20∼30명 늘어난 규모다.
한편 이날 이 대표의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 참배 당시 한 남성이 ‘서한을 전달하겠다’라며 접근해 현장에 있던 경찰 경호관이 남성을 분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직무대행은 “추후 정당별 대선 후보자에 대해 전담 경호팀을 배치할 예정이다”라며 “각 당과 경호팀 배치에 대한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