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개포우성7차에 '가구별 프라이빗 엘리베이터'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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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버시 보장' 특화 제안
프라이빗 정원, 가구 간섭 최소화 구조
  • 등록 2025-07-04 오전 8:48:02

    수정 2025-07-04 오전 8:48:02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대우건설이 개포동 최고급(하이엔드) 주거의 새로운 기준이 될 개포우성 7차 ‘프라이빗 혁신’ 아이템을 4일 공개했다. 가구별 단독 프라이빗 엘리베이터 등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써밋 프라니티’의 동별 프라이빗 정원
대우건설이 역점을 둔 것은 ‘프라이빗 엘리베이터’다. 개포 일대는 물론 강남권 아파트 단지에서도 보기 힘든 아이템이다. 주로 청담동 또는 한남동 고급 빌라에서 적용되는 설계다. 대우건설은 파격적으로 전체 가구 라인에 대해 평균적으로 가구당 1개 이상의 엘리베이터를 확보하기로 했다. 이는 1개동 한 층에 4개 가구가 있다고 가정하면 엘리베이터를 평균적으로 4개 이상 확보했다는 의미로 아파트 재건축에선 찾아보기 힘든 과감한 설계 조건이라는 게 대우건설의 설명이다.

특히 전용면적 84㎡ 규모 이상 모든 가구가 바로 앞의 엘리베이터 1대를 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형 평형들에 대해선 지하 1층과 지상 1층 엘리베이터홀 자체를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분리해 완전한 프라이버시 주거 단지를 구현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써밋 프라니티에 ‘프라이빗 엘리베이터’를 적용한 것은 공동주택의 단점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대우건설의 의지와 배려가 담겨 있다”고 밝혔다.

‘써밋 프라니티’ 프라이빗 엘리베이터홀 및 세대전용 엘리베이터 특화(안)
대우건설은 앞서 밝힌 대로 ‘3가구 판상형 타워’를 도입해 타워형 동임에도 100% 남향, 100% 맞통풍, 100% 4베이 이상이라는 이상적인 평면을 만들어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어메니티 공간에 총 14개의 다양한 프라이빗 특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외부 시선과 소음을 차단하고 동마다 다른 콘셉트를 적용한 프라이빗 정원, 개별 이용이 가능한 프라이빗 골프연습장, 주민들과 접촉을 최소화시킨 프라이빗 사우나, 나만의 작업공간인 1인 스튜디오 외 프라이빗 세미나, 프라이빗 PT룸, 프라이빗 필라테스, 프라이빗 주차공간 등을 갖출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한남더힐, 나인원한남이 국내에서 최고가 아파트로 등극한 것에는 단지내 프라이버시가 외부로부터 완벽 보장되며 가구 간 간섭을 최소화했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라며 “대우건설은 최고급 주거에 걸맞는 프라이빗 특화 설계를 ‘써밋 프라니티’에 담아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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