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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26일 창원1사업장에서 ‘창원R&D센터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안상수 창원시장과 최충경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조성진 LG전자 대표이사 CEO(최고경영자) 부회장, 송대현 LG전자 H&A(생활가전)사업본부장 사장 등이 참석했다.
LG전자가 지난 2015년 3월 착공한 창원 R&D센터는 1500억 원을 투입해 2년 반 만에 완공됐다. 이 건물은 지하 2층~지상 20층, 연면적 5만 1000㎡ 규모로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연구시설 가운데 가장 크다.
LG전자는 이 센터에서 국가별 혹은 지역별로 다양한 형태의 주방 공간, 고객들이 주방 공간에서 가전제품을 사용하는 패턴 등에 대해 연구한다. 이곳에서 개발한 프리미엄 주방 가전은 경남 창원을 비롯한 중국, 폴란드, 베트남, 멕시코 등 각 지역 거점에서 생산돼 전 세계 고객들이 사용하게 된다.
조성진 LG전자 부회장은 “창원R&D센터는 LG전자가 글로벌 생활가전 시장에서 선도자 지위를 굳건히 다질 수 있는 탄탄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며 “창원사업장을 중심으로 가전 분야 리더십 강화와 체계적인 미래 준비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LG전자는 창원R&D센터가 들어선 창원1사업장에 총 6000억원을 투자해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LG전자는 창원사업장이 최첨단 연구개발 센터와 스마트공장을 모두 갖춘 LG 생활가전의 메카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LG전자는 세탁기, 에어컨 등을 생산하는 창원2사업장에도 지난 2011년 8층 규모의 세탁기R&D센터, 2013년 시스템에어컨연구소 등을 각각 신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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