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스케이트장은 동두천으로!"…척사대회서도 열기 '후끈'

박형덕시장 "스케이트장 입지위한 모든 준비 마쳐"
  • 등록 2025-02-18 오전 11:50:03

    수정 2025-02-18 오전 11:50:03

[동두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동두천시 전체 8개 동 주민들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개최한 척사대회를 통해 동두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기원했다.

18일 경기 동두천시에 따르면 동두천 8개 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체육회 주관으로 2025년 정월대보름 맞이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사진=동두천시 제공)
각 동에 치러진 척사대회를 통해 주민들은 동두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활동을 펼치면서 ‘국제스케이트장은 동두천이 최적지’라고 뜻을 모았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국제스케이트장 부지가 반환공여지인 만큼 유치만 된다면 74년 안보 희생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자 정부가 약속한 국가 주도 개발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동두천시 소속 빙상단 선수들은 최근 막을 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등 대한민국 빙상의 위상을 높이는 등 동두천이 국제스케이트장 입지의 최적지라는 내용을 알렸다.

박형덕 시장은 “빙상의 도시 동두천은 뛰어난 교통 접근성, 최적의 부지, 천혜의 자연환경, 소요산 확대 개발 사업과 연계한 청사진을 마련하는 등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9만 시민의 염원을 모아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불타는 대한민국 '초토화'
  • "콩 무당벌레~"
  • 여신의 스윙
  • 한고은 각선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