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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이날 자료를 내고 “신영증권이 자사가 영업적자였던 당시 장기간에 걸쳐 거래해왔던만큼, 회사의 재무 및 신용상태에 대해 어떤 금융기관보다 상세히 파악하고 있었다”며 “홈플러스가 갑작스러운 신용등급 하락을 예상하지 못했던 것과 단순히 채무를 면제받기 위해 회생절차 개시 신청을 한 것이 아니란 사실을 누구보다도 명확히 알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홈플러스 측은 “투자설명회(IR) 자료 등을 수령해 유동화 과정의 안정성 등에 대한 지속적인 분석과 검토 작업을 진행해 왔으므로, 최근 홈플러스의 재무 지표가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추세였다는 사실을 충분히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신영증권이 설립한 특수목접법인(SPC)은 지난 2월25일 ABSTB에 대해 독자적으로 신용평가사에 신용등급 평가를 의뢰, ‘A3’ 등급을 받았다. 이에 기반해 ABSTB를 SPC 명의로 발행했다는 게 홈플러스의 주장이다.
이어 “(금 사장이) 허위 진술을 해 홈플러스의 명예를 훼손하고, 변제 자력과 변제 의사에 관한 신용을 훼손해 홈플러스의 회생 절차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했다”며 “카드매출대금채권을 유동화한다는 사실을 알았을 뿐, ABSTB의 판매에 전혀 관여한 바 없고 판매 규모, 내역 등을 사전에 공유 받은 바도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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