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0일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이 5L 용량의 와인을 선보이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피터밸라 제품으로, 전국 142개 점포에서 1만9900원에 판매한다.(사진=홈플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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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은영 기자]홈플러스가 5L ‘짐승용량’ 와인을 출시한다. 1.5L, 3L 와인을 선보인 적은 있지만 5L 제품을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품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생산된 피터밸라 와인으로, 일반 보틀 와인(750ml) 약 6.5병, 와인 전용잔으로는 약 34잔에 해당하는 양이다.
피터밸라는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하우스 와인, 파티 와인으로 널리 알려진 브랜드다. 피터밸라 5L 와인은 ‘상그리아’와 ‘딜리셔스 레드’ 2종으로 준비됐으며 가격은 1만9900원이다.
이 제품은 또 팩 와인으로, 보틀 와인에 비해 보관기간이 길다. 팩 내부의 특수 파우치가 산소와의 접촉을 차단해 산화를 방지하기 때문이다. 냉장 보관 시 최대 두 달까지 보관이 가능하다고 와이너리 측은 설명했다.
손아름 홈플러스 와인 바이어는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미니 사이즈 혹은 대용량 사이즈 등 용도에 따라 용량의 선호도가 확연히 나뉘고 있다”며 “와인 역시 야외 나들이용으로는 소용량이 대세이나 집들이나 가족 모임 등에서는 대용량 와인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